올 여름 관광객, 지난해 절반으로 '뚝'
올 여름 관광객, 지난해 절반으로 '뚝'
  • 김경옥 기자
  • 승인 2011.08.15
  •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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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민임다 2011-08-24 13:25:27
거제에서 태어나 거제에서 살고 있는 35세 남성입니다
거가대교 개통 후 늘어난 관광객 하지만 돈은 딴 곳에서 쓰죠..
거제 음식점들은 10% 인상..통영은 어떻게든 관광객 유치를 위해 시와 업체들이 뭉치는 반면...거제시는 관광객 오니 더 많이 받아 먹더군요.
어이가 없더군요.. 저역시 거제에서 음식 먹기가 부담됩니다.
관광객을 위한 거제가 되어야하는데 이건 뭐 탕주의가 아닌 먼 미래를 바라보는 거제되세요

사화랑 2011-08-20 21:01:50
내가 아는 사람이 거제서 식당업을 하는데 '올여름 손님 좀 있었나'하고 물었더니 "거제도 왔다가 대부분이 통영으로 가 먹고 자고 해서 손님이 없었다"고 하길래 '그렇게 거제가 물가가 비싸고 불친절에 바가지까지 씌우는데 당연하지, 좀 잘해라' 하니 하는말이 "내 탓 아니다"한다. 인식이 이러한데 어찌 손님이 오겠나.그럼 누구 탓일까? 대우와 삼성이 있으니 아직 문제의 심각성을 모르는것 같아 안타깝다. 대오각성하세요

거제시민 2011-08-20 15:39:02
1인분에 8000원하던게 휴가철에만 15000원하는게 말이되나?? 망해도 싸다...

시민 2011-08-19 14:16:54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59.2%(467,062명) 줄었다가 바른 통계치가 아닌가요?

서울에서 2011-08-19 00:17:21
거제도의 자연을 매우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상당기간 거제도는 안갈 생각입니다
그 아름다운 자연을 볼모로 바가지나 씌우고, 기분만 상하게하는 거제도를 왜 갑니까?
거제도는 부자 섬이라 관광객 따위가 안중에 있을리 없죠. 그 아름다운 자연을 공짜로 누리는 것도 모자라 외지인에게 돈만 뜯어내려는 사람들이 믿습니다. 부디 자연을 전국에 베푸세요 그러면 대우조선이나 삼성중공업이 없어져도 거제도는 발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