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금융 대출조건 대폭 완화
미소금융 대출조건 대폭 완화
  • 거제신문
  • 승인 2011.08.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소금융이 지원자격 조건을 완화, 대출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미소금융 경남거제지점(지점장 오정림)에 따르면 기존 미소금융지원 자격조건인 사업자 등록일 기준 1년 이상 영업 중인 자영업자(신용등급 7등급 이하, 재산기준 8,500만원 이하)를 대상으로 지원해 오던 '운영 및 시설개선자금' 지원 조건을 미용실, 이발소, 세탁소, 수수료매장, 등록노점상에 한해 완화했다.

이에 따라 신용등급이 6등급 이상자는 그동안 지원이 불가능했지만 6등급 이상이더라도 저소득,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한해서는 지원이 가능해졌다. 또 영업기간이 1년 이하 이거나, 재산한도가 8,500만원 이상이라도 지원이 가능하다.

오정림 지점장은 "8월1일을 기준으로 연 4.5%이던 금리를 대출 지원자 중 매월 약정납입일에 연체 없이 월부금을 성실히 납입한 고객에 한해 연3.5%의 금리를 적용해 상환자의 이자부담을 덜어주게 됐다"면서 "추석을 앞두고 신청인에 한해 사업장을 찾아 상담 및 대출진행을 하는 찾아가는 미소금융을 실시, 잠재된 수혜자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