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이 고현항 재개발사업 참여를 중단하는 공식 입장을 밝히자 삼성의 이번 결정에 대해 갑론을박 논쟁이 일고 있다.
지난 2008년 거제시와 삼성중공업은 고현항을 재개발, 인공섬 등 고현항워터프론트시티건설 MOU를 체결했다. 예상 사업비는 5000억원.
그러나 지난 7월 삼성중공업은 ‘경기불황’을 이유로 사업참여 중단을 선언했다.
거제시민을 기만한 것이 아니냐는 시민들의 비난이 분출하고 있는 가운데 거제시는 아무런 대응도 하지 않고 있다.
24만 거제시민들에게 묻습니다,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 논란과 관련해 찬반 입장이 있으신 분은 A4 2/3 분량으로 본지로 기고해 주시면 검토 후 지면에 게재토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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