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주민 자활에 더 많은 후원 바랍니다"
"저소득주민 자활에 더 많은 후원 바랍니다"
  • 김경옥 기자
  • 승인 2011.09.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거제지역자활센터, 리본 나눔장터 '성황'

서포터스 물품·지역 명사 기증품 판매

거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주순금) 설립 10주년 기념 리본(Re:born) 나눔장터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지난달 27일 거제시청 주차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리본 서포터즈로 참가한 15개 단체에서 모은 의류, 잡화, 도서, 아동용품 등의 물품이 판매됐다.

또 권민호 시장에게 행운을 가져다 준 행운의 편지, 김영삼 전 대통령이 아껴 쓰던 붓, 해범 진영세 선생의 서예작품, 신치용 삼성화재 블루윙스 감독의 사인 배구공 등 지역명사들의 기증품 70여점이 경매에 붙여졌다.

자활관계자는 "예상보다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이번 행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 며 "앞으로 저소득주민의 자활이라는 사회적 가치와 자원순환의 친환경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자활센터의 노력에 지역사회의 계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부·나눔마켓 리본(Re:born)은 오는 9월28일 국민은행 고현지점 맞은편에 오픈예정이며 수시로 물품과 후원금을 기부 받고 있다. 문의는 거제지역자활센터(688-5890).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