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동 김택민씨, 실로암 원생들에 삼계탕 제공
고현동 김택민씨, 실로암 원생들에 삼계탕 제공
  • 이영주 기자
  • 승인 2011.09.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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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동 한 식당에서 아름다운 '무료음식봉사'가 펼쳐져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주인공은 사등면 천곡마을 출신 김택민씨(61). 김 씨는 지난달 31일 고현동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실로암(원장 서은경) 원생 30여명에게 삼계탕을 무료로 제공했다.

김 씨는 "내가 사회에서 받은 것들을 돌려줄 수 있는 것이 봉사이기에 오래전부터 뜻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작은 봉사의 기회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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