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i40 신차발표회 미남크루즈 선상에서
현대차 i40 신차발표회 미남크루즈 선상에서
  • 김경옥 기자
  • 승인 2011.09.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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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크루즈 여행의 새로운 장을 열었던 미남크루즈(대표 정연송)가 현대자동차(사장 양승석·이하 현대차) i40(아이포티) 신차발표회에 참여했다.

현대차가 지난 1일 부산 해운대 해역 선상에서 화려하게 진행한 신차발표회 무대로 미남크루즈를 낙점한 것.

이번 행사를 위해 현대차 관계자가 거제 미남크루즈를 직접 방문해 제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 i40는 유럽 시장을 겨냥한 중형 왜건이다.

새로운 감성과 가치를 전하는 i40의 이미지에 맞춰 기존 신차발표회와 달리 부산항을 출발해 부산 주변 해역을 도는 크루즈선상 발표회를 계획했다는게 현대차 관계자의 전언이다.

신차발표회장으로 쓰인 미남크루즈는 연안크루즈로 크루즈선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디너크루즈(야간뷔페+불꽃쇼)를 토요일 정기 운항하고 있다.

무게 1,350톤 1,100명이 동시 수용 가능하며 1층 연회장(나이트), 2층 레스토랑, 3층 푸드코트 및 각종 장비가 완비된 세미나룸, 4층 오픈 공간을 갖추고 있다.

미남크루즈 관계자는 "선상에서 받을 수 있는 새로운 감동을 전하는데 참여하게 돼서 뜻깊고 기쁘다"며 "앞으로 10월 세계부산불꽃축제, 12월 연말 행사, 1월 1일 신년 해맞이 등의 행사를 기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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