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업지역 내 아파트 건축 2012년 7월1일부터 불가
준공업지역 내 아파트 건축 2012년 7월1일부터 불가
  • 배창일 기자
  • 승인 201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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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의회 146회 임시회 5일 마무리…조례안 심사·시정질문 진행

제146회 거제시의회 임시회가 지난 5일 4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 됐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7명의 시의원들이 시정에 관한 질문을 쏟아냈고, 각종 조례안이 심의 의결됐다.
2012년 7월1일부터 준공업지역 내 공동주택 건축이 불가능해 진다.

또 2015년 말까지 하청면에 운동장과 야구장 등의 다양한 체육시설 인프라가 갖춰진 스포츠타운이 조성된다. 거제시의회(의장 황종명) 제146회 임시회가 지난 5일 4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7명의 시의원들이 시정에 관한 질문을 쏟아냈고, 각종 조례안이 심의 의결됐다.

총무사회위원회(위원장 한기수)는 모두 7개 안건을 심사했다. 총사위는 거제시 이·통·반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거제시 이·통장의 임무와 실비변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2011년도 거제시 명예시민증 수여대상자 승인의 건, 거제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또 2011년도 거제시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과 거제시희망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거제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수정 가결했다. 한기수 의원이 발의한 행정사무감사 위증에 따른 공무원 고발의 건은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의결했다.

총 5개 안건을 심의한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반대식)는 거제시 유통기업 상생발전 및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어 거제시 어장관리선의 척수 등에 관한 조례안, 거제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거제시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 조례안, 거제섬꽃축제 입장료 징수에 관한 조례안 등을 수정가결했다.

지난달 29일 열린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는 전기풍 의원이 '옥포 대승첩에 빛나는 거북선을 옥포만에 설치하자'고 제안했고, 한기수 의원이 '권민호 시장은 김백일 동상과 관련해 논쟁의 책임을 져야한다'고 주장했다.

4차 본회의에서는 3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형철 의원은 '관급공사 부실문제에 대한 시의 근본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했고, 김은동 의원이 '찾고싶고 살기좋은 거제만들기를 위한 범시민 운동 실시'를 요구했다. 전기풍 의원은 '상수도 노후배관 관리로 맑은 수돗물 공급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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