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행규 의원
1. 문화·예술·관광·축제를 묶어 독립된 부서로 개편할 용의는.
= 답변(권민호 시장) ①문화예술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문화예술과를 독립된 부서로 설치하는 방안은 조직개편 후 1년이 지나지 않은 현 시점에서 확정적으로 답하긴 어렵다. 다만 여건의 변화를 지켜보며 점진적으로 검토하고 거제시가 문화·예술·관광·조선 산업이 어우러진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

△ 전기풍 의원
1. 거제와 대마도 간 국제항로 개설에 대한 시의 입장은.
=답변(조용국 해양조선관광국장) ①일본의 부용흥산 주식회사가 한일항로 개설을 희망, 현재 사업 계획서를 국토해양부에 제출한 상태다. 국토해양부의 사업타당성 검토 후 해상여객운송사업 승인에 따라 장승포 연안여객선터미널을 국제 여객터미널로 전환, 장승포-대마도 항로 및 일본 본토 항로 개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윤부원 의원
1. 저도 반환에 대한 구체적 실천계획은.
=답변(옥영윤 행정지원국장) ①저도 관리권 이양문제는 군사기지와 관련, 국방부에서 불가하다는 입장을 명확히 하고 있어 연차적이고 장기적인 추진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관리권 이양 이후 활용계획을 수립, 국회의원과 중앙 관련부처를 방문해 이양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알려나가겠다.

1. 거제문화예술회관장 거취에 대한 시장의 입장은.
=답변(권민호 시장) ①거제시문화예술재단 이사장으로 재단 호텔임대사업자 변경과정에서 재단운영에 물의를 빚은 것에 대해 송구스럽다. 조속한 시일 내 문화예술재단 운영의 정상화를 이룬 뒤 재단 이사회의 의견을 수렴하고 제반여건을 고려, 합리적 조치를 검토하도록 하겠다.

△ 신임생 의원
1. 국도5호선 조기 확·포장을 위한 행정의 대책은.
=답변(안점판 도시건설국장) ①대형국책 사업의 경우 경제성 분석을 거쳐 사업이 시행되는 만큼 연초~장목구간은 교통수요 감소와 경제성 부족으로 조기시행은 어려운 상황이다. 다만 거가대교 개통에 따른 접근성 개선과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임을 고려, 조기 확·포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건의하겠다.

△ 이형철 의원
1. 고현 미남크루즈 선착장 주변 부지의 관광활성화를 위한 활용방안은.
=답변(김석기 부시장) ①2011년 당초 예산으로 실시한 용역에서 미남크루즈 주차장 주변 부지에 사업비 100억원을 투입, 지상 3층 연면적 6,000㎡의 특산물 판매장 및 저장고, 휴게실 등 종합적인 수산물 유통센터 시설이 필요하다는 결과를 얻었다. 이에 따라 중앙부처 방문 등으로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1. 흥남철수기념공원 조성사업에 대한 행정의 명확한 입장은.
=답변(권민호 시장) ①흥남철수기념공원 조성사업은 거제시만이 할 수 있는 차별화된 테마로 현재 미국에 소재하는 레인 빅토리호 인수를 위한 협의가 진행 중이다. 기념공원이 조성되면 포로수용소 유적공원과 더불어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테마로 활용할 수 있는만큼 사업 계속추진 여부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 신중히 검토해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