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1월 조합장 선거...김갑열, 김영안, 서영재 3선 저지 나서

일운면주민자치위원장을 역임했던 김갑열(58.구조라)씨는 ‘투명한 조합운영’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또한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도 천명했다.
김 전주민자치위원장은 “자신이 조합장이 되면 조합원들을 진정한 주인으로 섬기는 조합장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3선에 도전하는 김정록(61.구조라) 현 조합장은 “하나로마트 활성화와 더불어 농민조합의 실익사업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조합원들의 복지와 권리를 지키기 위해 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지를 당부하고 있다.
전 장승포 농협 상무이자 전 일운농협 전무인 김영안(61.지세포)씨는 ‘농협의 내실화’와 ‘투명 경영’을 내세우고 있다. 김 전무는 “내부조직의 활성화와 조합원들의 복지 및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전 지세포항발전협의회장인 서영재(58.지세포)씨는 ‘농협발전과 일운지역 발전을 연계할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싶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서 전회장은 “조합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도 덧붙였다.
현 일운농협 조합원은 총 1,16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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