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기관단체, 추석 맞아 저소득층·어려운 가정에 성금·위문품 전달

시는 지난 7일 생필품 등 위문품을 권민호 거제시장이 직접 지역 사회복지시설인 애광원 등 16개소를 방문해 전달하고 시설에 종사하는 관계자들과 원생들을 위로·격려했다.
면·동별 수급자와 저소득계층 140세대에게는 거제사랑상품권을 전달해 이웃사랑 실천은 물론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또 경상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독거노인, 가정위탁아동 등 저소득층 401세대에 각 5만원씩을 통장에 입금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거제지구협의회(회장 박명옥)도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204세대에 쌀과 라면을 전달, 적십자의 참 봉사정신을 실천했다.
경남은행 거제지점(지점장 김진규)은 100세대에 3만원 상당의 거제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상합엔지니어링 사내모임은 현금 100만원, 학동몽돌음식점회 현금 30만원, 유니버설 엔터테인먼트 현금 10만원, 삼화여객(주)한마음회 30만원을 생계가 힘든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시에 기탁했다.
거제노인복지센터(대표 심학수)는 지난 9일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어르신 150명에게 음식을, 독거어르신 900명에게 추석선물을 전달했다.
한편, 시는 지역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세대와 함께 나누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성금·품을 연중 접수 받고 있으며, 모든 성금·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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