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 정운곤 파트장, 2011년 대한민국 명장 선정
삼성중 정운곤 파트장, 2011년 대한민국 명장 선정
  • 거제신문
  • 승인 2011.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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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경남도 최고 장인'을 배출한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노인식)이 '2011년 대한민국 명장'에도 이름을 올려 업계 최고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정운곤 파트장(선체설계팀·사진)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발표한 대한민국 명장 조선제도 직종에 선정됐다.

명장은 산업현장에 15년 이상 근무한 사람 가운데 기술 발전에 크게 공헌하고 해당분야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기능인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명예다. 올해는 생산기계, 판금 등 24개 직종에서 명장이 탄생했다.

정 파트장은 1977년 입사 이래 33년 동안 줄곧 조선설계 분야에 몸담았다. 무엇보다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공정 개선 및 생산성 향상, 업무 프로세스 정립에 기여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미 2008년 경남도 최고장인에 선발되면서 높은 지식수준을 인정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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