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 시민학교 청초당, 29일 창립
풀뿌리 시민학교 청초당, 29일 창립
  • 배창일 기자
  • 승인 2011.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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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이념과 정당에 의한 정치가 아닌 '생활 속의 정치' 구현을 목표로 한 시민단체인 (사)풀뿌리시민학교 '청초당(靑草塘)'이 오는 29일 저녁 7시 수양동 하나로마트 2층 문화센터에서 창립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날 행사는 간단한 창립기념식에 이어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의 저자인 한겨레신문 홍세화 기획위원의 초청특강도 준비돼 있다. 강연에 이어 다양한 분야의 패널들과 함께하는 콘서트형식의 좌담회와 문화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청초당은 명사들의 초청특강을 매월 1회씩 정기적으로 진행하기로 하고 전성은 거창고등학교 전 교장,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 이범 교육전문가, 진중권 평론가, 김여진 영화배우 등과 접촉하고 있다.

청초당 창립준비위원회는 현재 거제시 도서관 앞 웅진빌딩 3층(옛 미소금융 자리)에 사무실을 마련했으며 20여명의 이사진을 구성하고, 회원모집과 함께 사단법인 등록을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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