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부소장이 대표로 있는 지역연구소 거제미래포럼은 지난 23일 고현동 웨딩블랑에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김부소장은 포토에세이집 '거제 가는 길' 발간을 통해 자신의 잔잔한 일상과 새시대 새정치에 대한 열정과 희망, 거제에 대한 애정 등을 담았다고 밝혔다.
500여명의 지역인사 및 시민들이 참석한 출판기념회는 연예인 이용식씨의 사회로 진행됐다. 박찬종 변호사, 이인제 의원 축사와 원희룡 국회의원, 김태호 국회의원 등 유명 정치인들의 축전도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김현철 부소장은 "사진 찍는 것을 참 좋아한다. 그간 거제 구석구석을 참 많이도 다녔고 거제의 아름다움을 반드시 알려보고 싶다는 뜻을 갖게 됐다"며 "정치인으로서가 아닌 순수한 마음으로 인간 김현철의 평범한 일상을 담았다"고 출판 소감을 전했다.
내년 총선에서 거제 출마를 준비 중인 김 부소장은 지난 6월 개설한 거제미래포럼을 통해 지역 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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