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6기 폐기물 자원화를 위한 체험학교’가 지난달 21일 거제시 아주동 재활용선별장에서 열렸다.
거제시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쓰레기 분류배출과 3R(감량화·재활용·재사용) 실천을 생활화하고, 폐기물에 대한 인식 전환으로 자원을 아끼고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폐기물 자원화 체험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 제1기를 시작으로 이날 제6기를 맞은 체험학교에는 시의원들과 간부 공무원 3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시연 및 선별장 내 안전사항을 교육한 후 재활용품 분리 체험을 했다.
한 간부공무원은 “몸소 재활용품을 분리해보니 무심코 버리는 폐기물도 얼마든지 자원이 될 수 있음을 피부로 느끼게 됐다”며 “좋은 교육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체험학교에 다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체험학교는 오는 12월까지 매월 2회(2·4주 수요일 오후 2시) 운영된다.
※ 문의 : 자원순환과 청소행정담당(639-3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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