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진 감독, 우수감독상…서종욱 우수선수상·강신우 우수GK선수상 수상

지난 3월12일부터 9월24일까지 전국 297개팀이 열전을 펼친 ‘2011 대교눈높이 전국초등리그’에서 전영진 감독이 이끄는 장승포초등학교(교장 노상원) 축구부가 전국 64강이 겨루는 왕중왕전에 진출하게 됐다.
장승포초는 지난달 24일 마산 합포초등학교에서 열린 서부리그 마지막 18차전 진주 고봉우FC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를 거두고 13승3무2패를 기록, 왕중왕전에 진출했다.
이날 전영진 감독은 우수감독상을 받았고, 서종욱·강신우 학생은 각각 우수선수상과 우수GK선수상을 수상했다.
왕중왕전은 오는 5일 조 추첨을 시작으로 15일부터 전북 정읍에서 재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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