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화 조의금 일절 받지 않아...6급 이하 직원들 조문 자제 지시
권민호 시장이 장모상을 조용하게 치러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권민호 시장은 지난 5일 장모상을 당했고 이에 대우병원 장례식장에 빈소를 마련했다.
권시장은 직원들의 조문 자제를 지시하면서 조용한 장모상 방침을 정했고 빈소를 찾아오는 조문객들로부터도 일체의 조의금을 받지 않고 있다.
몇몇 인근 꽃가게들에는 전화를 통해 혹시 조화주문이 있을 경우 정중하게 사양해 줄것을 당부했던 것으로도 알려졌다.
권시장 장모상 대우병원 빈소에는 조화 하나도 없이 조용하게 상을 치루고 있고 조문객들은 조의금 대신 방명록에 기록하는 것으로 대신하고 있다.
고위 공직자로서의 모범을 보여준 사례라는 평가가 회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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