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한마음리그전 축구대회 대장정 마무리
2011년 한마음리그전 축구대회 대장정 마무리
  • 배창일 기자
  • 승인 2011.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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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등체육진흥회·베스트FC 청·장년부 우승

거제시 축구연합회(김영수 회장)가 주최ㆍ주관한 '2011년 한마음리그전'이 5개월 여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 청년부에서는 사등체육진흥회가, 장년부에서는 베스트FC가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2011년 한마음리그전은 올 4월 개막해 지난 2일까지 청년부 20개 팀과 장년부 16개 팀이 참가해 조별 리그전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 모두 231경기를 소화했다.

청년부 결승전에는 사등체육진흥회와 수월FC가 만나 치열한 접전을 펼쳐 4:3으로 사등체육진흥회가 대회 2연패를 차지했다.

장년부 결승전에서는 베스트FC와 팔색조 축구클럽이 우승컵을 놓고 열띤 경쟁을 벌여 베스트FC가 2:1로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청년부 사등체육진흥회 이영진 선수와 장년부 베스트FC 김승국 선수는 개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영수 회장은 "6개월 동안 대회에 참여한 생활체육 축구동호인과 임원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내년에 더욱더 재미있고 활기찬 대회를 개최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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