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지역에서 짝퉁 비아그라를 판매한 업소 3곳이 적발됐다.
지난 8일 부산지방식품의약안전청에따르면 1월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 동안 부산과 경남지역 약방, 성인용품점, 잡화용품점 등에 대한 단속을 벌여 비아그라와 시알리스, 레비트라 등의 이름을 도용한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불법으로 판매한 13개 업소를 적발했다.
이들 위반 업소는 중간 공급자로부터서 1정당 2천~3천원 정도에 가짜 비아그라 및 시알리스 등을 구입, 1정당 1만원~1만 5천원을 받고 판매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에 적발된 업소는 거제 3개소를 비롯 부산 1개소, 양산 3개소, 진주 1개소, 창원 1개소, 통영 2개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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