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병관리본부가 올해 특히 독감이 유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한 만큼 임신부와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은 독감에 걸리지 않도록 대비해야 한다.
독감을 예방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예방백신 접종이다. 백신을 접종하면 2주후부터 효과가 발생해 약 6개월간 지속된다.
독감은 11~12월, 다음해 2~4월 두차례 유행하기 때문에 10월에 백신을 접종하면 독감 걱정을 덜 수 있다. 이에 따라 거제시보건소도 지난 4일부터 예방접종을 시작했고, 10일부터는 면 지역부터 무료 순회 접종도 진행했다.
사진은 지난 13일 시보건소에서 독감예방접종 주사를 맞고 있는 한 할머니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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