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간초등학교(교장 이현주) 학생들은 최근 자신들이 모내기를 해 수확한 벼로 급식소에서 밥과 떡을 만들어 나눠 먹었다.
또 학교에서는 수확해 도정한 쌀을 학생들에게 나눠 줘 가정에서도 가족끼리 밥을 지어 먹으며 수확의 보람을 느끼도록 했다.
이날 학생들이 먹은 밥과 떡은 지난 5월31일에 학생과 학부모들이 모심기를 하고 지난 4일에 수확한 햅쌀로 만들어졌다.
학생들은 자신들이 손으로 모를 심고 수확한 벼로 지은 밥과 떡이라는 것을 자축하며 농사의 소중함을 깨닫고 즐거워했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