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기련) 한자교실 수강생 어르신 8명(김희주·이명숙·구영동·황순자·여윤연·김도원·박남수·권혁희)이 ‘제52회 대한민국 한자급수 자격시험’에 도전해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시험에 도전한 어르신들은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의 노인교육문화 프로그램인 한자교실을 수강하며 허순정 교사의 열정적인 지도하에 시험을 준비해 모두 2급과 4급 한자급수 자격증을 우수한 성적으로 취득했다.
한자급수 자격증을 취득한 어르신들은 “이렇게 열심히 배운 한문을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며 배움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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