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지역민 새로운 문화의 장 역할 기대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남상태)이 임직원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해피니스홀 영화관을 지난 22일 개관했다.
이 영화관은 600인치 초대형 스크린에 디지털 시네마 프로젝터를 도입, 3D 디지털 영화용으로 최적의 밝기와 성능을 구현하고 음향시스템 또한 고른 음압(110dB)으로 객석 전체를 커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10월 상영작 강형철 감독의 ‘써니’를 시작으로 매달 최근 흥행작을 비롯, 추억이 있는 옛 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역주민 등 일반인에게도 개방되며, 관람료는 일반 관람료의 25% 수준인 2,000원이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1시, 4시, 7시 등 3차례에 걸쳐 운영되며, 티켓팅은 현장에서 현금 결제만 가능, 예약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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