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학예회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가을 학예회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 이휘헌 학생명예기자
  • 승인 2011.1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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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을 학예회가 다가와서 진도를 못 나가고 있다. 매년 11월말쯤이나 12월 중순 정도는 기말고사가 있다.

그래서 내 개인적 생각으로는 요일별로 나누어 공부할 땐 공부하고, 연습할 땐 연습을 했으면 좋겠다.

학습진도를 못 나가게 되면 기말고사를 하기 전에 진도를 빨리빨리 나가느라고 쉬는 시간은 쉬질 못 하고, 공부를 대충대충 하게 돼 결국은 기말고사때 시험을 잘못 치게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기말고사 7일 전에는 요점 정리를 나누어주어 그것을 또 외우거나, 다른 선생님은 2~5번씩 적으라고 하시는 분이 있다.

그래서 7일 정도를 또 잡아먹기 때문에 진도를 더욱더 대충하고 넘어가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평균 90점 이상이던 친구들이 70~80점 점도, 심하면 60점에 도달하지 못하기도 한다.

물론 자기 노력 부족이 있는 친구들도 있겠지만, 복습을 할 때 수업을 제대로 끝마치지 못해 복습을 해도 무슨 말인지 몰라서 복습을 제대로 하질 못한다.

학예회 연습을 하는 것도 좋지만, 수업 진도도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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