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를 들어 가장 보통을 강조하는 나라, 일본을 생각해 보자. 일본 사람들은 네모난 틀 속에 일정한 크기로 들어맞기를 원한다. 사람들은 아주 규칙적이고 깔끔하다라고 생각하는 데 나는 아주 단조로운 느낌이 들 뿐더러 딱딱하다는 생각까지 든다.
또 다른 예로 CEO들이 개성이 있는 사람을 고용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정육면체를 만들려면 네모난 도형을 넣어야 한다는 편견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너무 보통에 얽매이다 보면 자신만의 개성이나 표현을 접어 둘 수가 있다.
나는 개성을 가지고도 충분히 학교생활, 사회생활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본다.
우리 시중에 애용되고 있는 레고를 보자 각각의 블록은 개성을 갖고 있지만 블록들끼리 조화를 이루어 맞추다 보면 여러가지 모양을 만들 수 있다. 딱딱한 틀 속의 네모보다, 개성을 조합해 만드는 것이 더 멋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이처럼 틀 속의 네모, 보통에 얽매이는 것보다 각자 다른 모습, 다양한 생각, 독특한 발상의 전환, 특개성있는 생각들이 모여 아주 멋진 합작품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보통과 평범. 그 일률적임 보다 못나지만 독특한 나만의 개성을 당당하게 표현해보자. 훗날 멋진 내가 돼 있을 것이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