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ENL 올해의 안전상 수상
대우조선, ENL 올해의 안전상 수상
  • 거제신문
  • 승인 2011.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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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남상태)이 지난달 19일부터 20일까지 러시아 사할린에서 열린 ENL HSE 포럼에서 주문주인 ENL(ExxonMobil Neftegas Limited)사로부터 안전 계약자로 선정됐다.

ENL은 세계 1위의 오일 메이져 회사인 EMDC가 러시아에 설립한 자회사로, 현재 고정식해양설비(Fixed Platform)인 아쿤다기 프로젝트와 차이보 프로젝트를 이 회사에 발주한 주요 선주사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아쿤다기 프로젝트와 차이보 프로젝트 수행 중 무사고 100만 시수 달성과 더불어 경영진의 적극적인 안전문제 개선활동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ENL측으로부터 '2011 올해의 안전 계약자'로 선정됐다.

ENL은 해마다 자원개발분야 60개 업체, 자원생산분야 16개 업체에서 재해율과 안전개선 결과를 평가해 우수한 7개사를 선정, 안전상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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