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이라는 이름 아래 '하나로 똘똘 뭉쳤다'
고향이라는 이름 아래 '하나로 똘똘 뭉쳤다'
  • 이영주 기자
  • 승인 2011.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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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거제향인회 가족체육대회 '성료'

2,000여 명 참석…장목면 '종합 1위'

재부거제향인회(회장 이민우)가 거제향인들 간 친목을 다지는 화합의 장을 열었다.

지난달 30일 부산 서구 구덕실내체육관에서 '재부거제향인 가족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향인 2,0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가족대회에서 재부거제향인들은 각종 게임을 통해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달래고 친목과 화합을 도모했다.

이날 행사에서 종합 1위는 장목면이, 2위는 남부면이, 3위는 사등면이 차지했다.

종목별로는 줄다리기 1위 남부, 2위 장목, 공동3위 둔덕·사등면이, 가족 2인삼각경기는 1위 일운, 2위 남부, 3위 하청면이 각각 입상했다.

또 제기차기는 1위 장목, 2위 동부, 3위 둔덕면이, 기마릴레이 1위 하청면, 2위 장목, 3위는 남부면이 차지했다.

행사 중간에는 시 참석인사와 재부향인회 임원들간 단체 게임도 진행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격년제로 치러지는 재부거제향인회의 다음 가족체육대회는 오는 2013년 가을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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