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일 거제수협 뷔페에서 열린 민주당 거제지역위원회 대의원대회는 시종 열기로 가득찼다.
100여명의 대의원들이 참석했고 이인영 최고위원, 백두현 경남도당 위워장, 이종걸 의원, 이세종 민노당 거제지역위원장, 정호준 국민참여당 위원장 등도 함께했다.
민주당 거제역위원회 대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중앙당으로부터 지명된 김성원씨를 거제지역위원장으로 공식 선출했다, 김성원 거제지역위원장은 일운면 출신으로 수원대를 졸업했고 일운면 U2기지 반대 주민대책위원장 등을 지냈다.
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내년 총선승리를 위해서는 야권 통합이 반드시 돼야한다. 이를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특히 민주당 후보가 통합후보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그러나 야 4당은 누가 통합후보가 되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를 가져야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진 강연회에서 이인영 민주당 최고위원은 “복지확대가 내년 총선의 화두가 될 것이며 민주당은 3+1 정책(무상급식, 무상보육, 무상의료 + 반값 등록금)으로 대표되는 복지확대를 통해 국민의 구체적 삶의 질을 개선하고 향상시키는 노력을 해왔고 앞으로도 더욱 강화해갈 것이다”며 “ 내년 총선과 대선이 중요한데 이명박 정권이 싫다고, 한나라당이 싫다고 민주당을 바로 지지하는 것이 아니다. 민주당이 국민들이 신뢰하고 기대할 수 있는 복지 정책 등을 들고 서민, 중산층 비정규직, 자영업자등에 희망을 줄 수 있을때 비로소 민주당을 지지하고 총선과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향후 10년 내에 북한의 변화에 따라 한반도의 큰 변화가 예상된다. 통일에 대한 대비를 해야하고 그 기조는 평화적 기반조성이다. 민주당이 집권해야 예상되는 변화를 평화통일로 수렴해낼 수 있다”며 “향후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해서도 민주당이 총선에서 이기고 내년 말 대선에서도 이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내면서 활동하는모습이좋습니다. 그런데 목소리만내지말고 지역현안문제에도 좀 적극적으로 나서길바랍니다. 사실 민노당을제외한 모든정당들이 선거때만되면 서민을위해일하는듯한모습에 이제 국민들이 싫어하는것을 모르십니까! 야권단일/총선승리 정치하시는분들이야
관심이많치만 서민들은 아니올시다! 제발 평소에잘하시오! 후보선정도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