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시에 따르면 일운면 지세포리 산61-1번지에 오는 2016년까지 트랙, 관람석, 주차장, 방송시설, 관리동 등을 갖춘 종합운동장이 만들어진다.

사업비는 총 70억으로 부지매입 26억, 시설공사 42억5,000만원, 기타 시설 1억5,000만원이 소요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일운종합운동장은 시가 국가 석유비축기지(U-2) 버럭(암반) 판매대금으로 부지를 매입, 생활체육시설 확충을 통해 일운면민들의 시민여가 선용과 건강증진에 기여할 목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라고 지난 10일 말했다.

시는 현재 도시계획시설결정과 중기지방재정계획 LC 경남도 투융자 심사를 마친 상태다.

2일 개회된 제148회 임시회는 '일운 운동장 부지취득 및 부대시설 조성계획안'을 승인했다. 

이영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