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항만관리사업소(소장 박장화)이 오는 18일까지 2011년도 하반기 개항질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장승포ㆍ옥포ㆍ고현ㆍ통영·삼천포항 등 6개항에 대해 지방관리항만 내 개항질서 단속 강화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진행되며 11월14일부터 18일까지를 중점 단속기간으로 설정, 운영한다.
항만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단속은 통영해경 및 거제시, 수산기술사업소, 수협 등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협조체제를 강화, 개항질서 확립과 안전한 항만을 운영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면서 "위험물 취급 안전관리 강화, 불법 선박수리 행위, 선박검사 및 입출항신고 미필선박 등 개항질서법령 위반행위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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