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 마전동(동장 김백구)은 지난 3월부터 통별로 순회하면서 진행해오던 2011년도 동민과의 대화를 11일 4·5통 옥림아파트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마전동은 이날 4·5통 옥림아파트 회의실을 직접 찾아가 시정과 동정의 주요 현안사항을 홍보하고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했으며, 신규 위촉된 반장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백구 마전동장은 “동민과의 대화를 통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주민들과의 거리도 가까워진 것 같다”며 “2012년에도 지속적으로 동민과의 대화를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마전동은 2011년 동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28건의 사항에 대해 16건을 해결했고, 추진 또는 계획중인 사업 8건과 장기과제 3건 등에 대해서도 민원 해결에 최우선적으로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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