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시설관리공단 옥포종합사회복지관(이사장 원용규)은 디섹사회봉사단 품질사업부(전무 조홍구)의 지원으로 지난 10일 ‘사랑의 쌀 기증식’을 가졌다.
복지관의 무료급식소에서 이뤄진 이번 행사는 소외된 삶을 살아가는 독거어르신 20세대와 무료급식소·노인복지센터 이용 어르신을 위한 햅쌀 50포(각 20kg)를 기증받았다.
김현식 디섹사회봉사단 단장은 “앞으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전 단원이 합심해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섹사회봉사단은 지난 2005년부터 쌀 기증을 비롯해 장애인단체와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직구장 나들이, 빔프로젝트 지원, 중증장애 어르신 나들이, 각종 이벤트 행사 등 다양한 부문에 헌신·봉사하는 등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건전한 사회적 기업으로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