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 고현초등학교(교장 이상호) 청소년단체 걸스카우트 단원들이 지난 11일과 12일 부산 아쿠아리움과 UN기념공원을 다녀왔다.
11일 저녁 아쿠아리움에 도착한 단원들은 수족관에서 살고 있는 평소에 잘 볼 수 없었던 여러 생물들을 관찰했다.
또 다이버 장비와 LSS라 불리는 생명유지 장치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해부·어탁과 해초로 엽서 만들기 활동도 했다.
12일에는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넋을 기리는 UN기념공원을 방문해 나라를 위해 목숨 받친 용사들을 위해 참배의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참가한 박은지 학생(5년)은 “수족관 견학으로 물고기에 대한 상식을 넓혀 좋았고, 나라를 위해 몸 바친 전사들에게 참배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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