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는 최근 서문삼거리에서 분수대 삼거리까지 약 300m의 옹벽에 타일을 붙인 벽화를 조성했다.
이 곳은 국도 14호선에 시청방면으로 갈라져 들어오는 길목으로 거제지역 이미지에 상당히 큰 영향을 미치는 곳이다.
이번 진입구간 노변 환경개선사업은 관광거제, 미래경쟁력 도내 1위 거제의 이미지를 가일층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벽화 내용도 유명관광지로 잘 알려진 거제 해안 절경과 풍경을
주로 묘사 했다.
길 건너 주민들은 반응도 "신선하다" "예산을 제대로 썼다" 등의 만족감을 감추지 않았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