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 거제미래포럼 대표 "지난 15일 LH공사 관계자 직접 통보해
하청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던 LH공사의 국민주택 착공에 김현철 거제미래포럼 대표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는 지난 16일 "국토해양부와 LH공사가 추진하는 전국 임대아파트 건설사업에 하청면 지역이 최종 포함됐다는 연락을 지난 15일 LH공사 관계자로부터 직접 받았다"면서 "LH공사가 이미 세부사업계획을 마련해 놓고 있어 약 500세대에 달하는 하청지역 임대아파트 공사는 이르면 올 연말께 착공이 가능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지난 6월 하청지역 임대아파트 건설 추진위 관계자들이 미래포럼 사무실을 찾아와 사업성사 협조를 요청하면서 이 사업에 관심을 갖게 됐다"며 "이후 평소 친분이 있던 LH공사 관계자와 국토부 관계자를 수차례 만나 하청지역 실태를 설명하며 사업대상에 포함시켜 줄 것을 강력히 건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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