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편 어려운 아이들과 희망·사랑 나눴죠"
"형편 어려운 아이들과 희망·사랑 나눴죠"
  • 김경옥 기자
  • 승인 201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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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연합회·복지협의체 영유아분과…'희망나눔 바자회' 개최, 나눔 실천 동참

▲바자회를 통해 사랑을 실천하는 '희망나눔바자회'가 지난 15일 중곡공원에서 열렸다. 바자회에 참가한 아이들이 냅킨 공예를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지켜보고 있다.

어린이집 교사들이 나눔을 통해 작은 사랑을 실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거제시 정부지원 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진한주)와 거제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영유아분과(과장 김숙희)가 '희망나눔바자회'를 지난 15일 중곡공원에서 개최한 것.

이날 행사에는 먹거리 장터와 특산품 판매장이 운영돼 학부모와 지역주민들도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아동학대예방캠페인과 페이스페인팅, 냅킨공예 등 다채로운 영유아 체험 행사도 진행돼 감로수, 사랑빛 어린이집 등 16개 참가시설의 유아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진한주 회장은 "먹거리 장터와 특산품 판매 등 이번 바자회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소년소녀가장 등 지역의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전달될 것이다"며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많은 아동들과 학부모들이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줘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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