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사등면 적십자봉사회와 결연한 어려운 가정 8명의 어린이들이 겨울한파를 따뜻하게 이겨낼 수 있게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
행사를 준비한 회원들은 사등면사무소 대회의실에 자리를 마련, 결연아동들에게 방한복을 입혀 준 뒤 푸짐한 음식을 함께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윤병춘 사등면장은 "가난한 이웃들과 나누는 사랑의 마음이, 우리들에게 한겨울의 추위를 녹일 수 있는 온기로 다가오는 것 같다"며 헌신하는 적십자봉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