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등면체육회(회장 이종철)는 사등면 마을별, 직장별, 단체별로 참가하는 제1회 족구대회를 지난 20일 사등 지석운동장에서 개최했다.
모두 20개 팀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면민화합과 지역체육발전기반 구축을 위해 열렸다. 대회 우승은 사등면 금화기업, 2등은 항도마을, 공동 3위는 성포마을과 광리마을이 차지했다.
윤병춘 사등면장은 "이번 대회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매년 계속 돼 면민의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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