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작은 예수의 집 원생들은 선상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구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조일도 칠천도 크루즈 대표이사는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과 함께 하는 자원봉사자의 손길이 너무 아름답게 느껴지고 즐거운 여행에 감사드린다"며 "칠천도 크루즈 가족들은 성심성의껏 거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오래도록 추억에 남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회종 대우충청연합회장은 "작은 예수의 집 원생들과 충청연합회는 자매결연을 맺은 식구나 다름없이 지내고 있다"면서 "앞으로 몸이 불편해 나들이가 힘든 장애우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