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결성된 '오롯누리'는 다문화청소년과 함께한다는 목표로 거제시다문화가족센터와 연계해 주1회 저학년 다문화 초등학생에게 부진한 교과목을 지도하고 책을 함께 읽고 대화를 나누며 부족한 한국어 실력을 높이는데 노력해 왔다.
오롯누리 회원들은 매월 자신의 용돈 중 5,000원씩을 모으고 지역에서 열리는 바자회에 참석해 재활용품이나 먹거리를 판매했다. 또 일일찻집을 운영하는 등 매월 성금 모금을 위한 행사를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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