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상공회의소(회장 김덕철)가 주최한 제2회 초등학생 한자·워드 경진대회에서 고현초등학교 서유현 학생(6년)이 한자부문 최우수를, 제산초등학교 장소원 학생(5년)이 워드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단체부문은 수월초등학교(교장 윤일광)가 한자, 아주초등학교(교장 이현탁)가 워드부문 최우수에 올랐다. 지난달 22일 실시된 경진대회는 한자(18개교 50명)와 워드(17개교 70명) 2개 종목으로 치러졌다.
한자 개인부문 전체 최우수는 서유현 학생이 700점 만점에 586점으로 입상했고, 우수 김진혁 학생(계룡초 6년), 장려 나인호(장승포초 4년)·김재홍 학생(삼룡초 6년)이 각각 수상했다.
워드부문에서는 장소원 학생이 100점 만점에 96점으로 최우수를, 신수민 학생(아주초 6년) 우수, 최지헌(아주초 6년)·고동호 학생(아주초 6년)이 장려를 차지했다.
입상자에게는 개인, 단체로 구분해 성적에 따라 대한상공회의소회장 표창, 거제시장 표창, 거제교육장 표창, 거제상공회의소회장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상품권이 지급됐다.
한편 이번 대회는 대한상공회의소, 거제시, 거제교육지원청, 삼성중공업(주), 대우조선해양(주), 농협중앙회 거제시지부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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