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노동당 거제시위원회는 지난 24일부터 19대 총선 예비후보 모집 결과 이들 두 사람이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상현 전 대변인(51)은 권영길 대통령후보 비서실장과 민주노총 조직국장을 역임했고 현재 진보통합시민회의 공동대표, 대우조선 매각대책위 공동대표직을 맡고 있다.
이세종 위원장(54)은 제11·12대 대우조선노동조합 위원장, 국산초등학교 운영위원장, 거제안전실천시민연합 초대대표 등을 역임했다.
한편 민노당 거제시위원회는 향후 시민참여선거인단과 여론조사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후보를 단일화하고 당원 투표를 통해 최종 후보를 결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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