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7회 장한 아동과의 만남의 장' 행사가 지난달 26일 거제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거제시 아동위원협의회(회장 김옥덕)와 드림스타트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하게 생활하는 100여명의 어린이들이 초청됐다.
김옥덕 협의회장은 "저소득층 아이들이 힘들게 살다 보면 스스로 위축되기 쉬운데 체육활동을 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큰 위로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계속 추진해 아이들이 건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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