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영산악봉사단(회장 김경성)은 지난 10일 거제사랑노인복지센터에서 가족들과 함께 하는 김치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사회복지법인 소나무(대표 이형철) 부설 거제사랑노인복지센터에서 돌보는 재가 어르신 30세대와 경로당 13곳에 전달됐다.
가족으로 참여한 문지원 학생(신현중 1년)은 "김장을 처음 해봤다"면서 "김장체험도 하고 독거어르신과 함께 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삼성중공업 직원들로 구성된 거영산악봉사단은 사랑의 쌀 나누기 등을 통해 꾸준히 지역사회봉사를 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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