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청소년상담지원센터 청소년봉사단 '반디'가 지난 10일 센터 내 집단상담실에서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평가회를 가졌다.
'반디'는 매달 정기적으로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해 어르신의 활동보조, 말벗되기, 환경정리를 돕고 있다.
또 청소년 문화존과 청소년축제에 참여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활동부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셀프리더십 훈련 프로그램과 자원봉사자 캠프를 통해 자원봉사자로서의 소양과 역량 강화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내년에도 반디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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