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공무원, 12월부터 명찰 착용
거제시가 지난 1일부터 모든 직원에게 좌석명패와 명찰을 배부했다.
좌석명패는 개인 모니터위에 부착해 민원인이 방문했을 때 쉽게 담당공무원을 찾을 수 있도록 배치됐다.
명찰은 기존에 사용하던 것을 개선, 이름 위에 부서를 표시함으로써 사무실 이외의 장소에서도 시민이 마주하는 공무원의 부서와 이름을 알 수 있게 했다.
시 관계자는 "순회교육 등을 통한 친절도 향상에 대한 지자체장의 의지가 확고하다"면서 "내년에는 직원뿐만 아니라 시민들을 대상으로 친절 운동을 적극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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