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제일교회(담임목사 이종수)가 내년 1월8일부터 영어공부방과 영어주일학교를 개설한다.
토요일에 운영하는 영어공부방은 초·중·고등반으로 나눠 텝스와 수능을 강의한다. 또 일요일에는 영어주일학교가 초등반과 청소년반으로 운영된다.
초등반 교재는 정철어학원에서 만든 'Who Made the World?'이며 청소년반은 '요한복음으로 영어 끝내기'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사는 경북대 국제대학원을 졸업하고, 17년간 대구과학고에서 텝스 강사로 활동한 정은실 씨가 맡는다.
이종수 담임목사는 "오비제일교회는 지역을 섬기기 위해 존재한다"면서 "영어사역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와 신앙, 성품과 리더십을 동시에 배워 세계적인 지도자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비제일교회는 매주 수요일에는 피부마사지, 토요일에는 스포츠 마사지를 무료로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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