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출마 예정자 평균나이 55세
총선 출마 예정자 평균나이 55세
  • 박유제 기자
  • 승인 201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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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3명, 50대 7명, 60대 1명…여야 각 5명?무소속 1명

내년 4월에 치러지는 제19대 총선에서 거제선거구 출마 예정자의 평균 나이는 55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직업별로는 변호사, 공직자 및 공무원 출신, 교수, 언론인, 정당인, 노동계, 협동조합 중앙회장 출신으로 비교적 다양했다.

24일 현재까지 거제 출마 예정자는 모두 11명으로 연령별로는 40대 3명, 50대 7명, 60대 1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최연소 출마예정자는 김한주(44) 변호사, 최고령 출마예정자는 박종식(63) 전 수협중앙회장이다.

직업별로는 공직자 또는 공무원 출신(김한표 윤영 황수원) 3명, 변호사(김한주, 진성진) 2명, 정당인(김현철, 장운) 2명, 교수(설대우)와 노동계(이세종) 및 언론인(변광용) 출신 각 1명, 협동조합 중앙회장(박종식) 1명 등이다.

정당별로는 한나라당이 5명으로 가장 많고 민주통합당 3명, 통합진보당과 진보신당 각 1명, 무소속 1명 순이다.

그러나 야권 후보단일화와 여당의 공천 결과에 따라 연령별, 직업별, 정당별 후보군이 압축되면 여당 공천자와 야권 단일후보, 그리고 무소속 후보의 3자간 대결구도로 재편될 가능성이 높다.

또 여당 공천과 야권 후보단일화에 불복해 무소속 출마자가 나타나거나, 정치권의 지각변동에 따른 경쟁구도의 변화 가능성 등은 여전히 변수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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