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중공업 일선관리자회(회장 이인태) 봉사단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환경에서 사고로 숨진 거제공업고등학교 故천상현 군 가정을 방문해 지원금과 김장김치, 생필품을 전달하고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보냈다.
이인태 회장은 이날 "꽃 같은 나이에 유명을 달리한 천 군의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가정방문을 생각하게 됐다"면서 "어렵고 힘든 시간이지만 남은 가족들이 똘똘 뭉쳐 슬기롭게 극복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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