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부터 인터넷과 현금자동인출기로 과태료 납부가 가능해진다.
거제시는 '웹(Web)기반 세외수입 고도화 시스템'을 내달 2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세외수입 납부 편의를 위한 웹(Web)기반 세외수입 고도화 시스템은 외부망인 인터넷과 내부망인 새올행정 시스템을 연계해 시민들이 과태료 등을 인터넷으로 납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스템이다.
이에 따라 내년 4월부터는 위택스(www.wetax.go.kr)와 연계돼 납부자가 인터넷, 금융기관 ATM(현금자동인출기), 신용카드를 통해 세외수입도 지방세처럼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 시스템을 통해 납부자의 편의 도모는 물론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체납자를 집중 관리하고, 올해 8월 구축한 체납정보 통합조회시스템과 연계해 체납액 정리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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