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오전 11시 일운면 복지센터 앞에서 진행된 기념행사에는 박성태 일운면번영회장, 최명호 일운면장 및 마을주민 50여명이 참석했다.
박성태 회장은 "일운면 복지센터와 목욕탕 준공은 우리 지역 부모님들의 건강관리와 복지차원에서 큰 성과"라면서 "건강한 일운면, 살기 좋은 일운면을 이루기 위해 면민들이 하나가 되자"고 당부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마을주민 A씨는 "그동안 목욕을 하려면 장승포까지 나가야 했는데, 복지센터 안에 목욕탕이 생기니 편리하고 좋다"고 전했다.
일운면 목욕탕은 오전 5시부터 9시까지 운영하며 일반인 4,000원, 65세 이상 어르신과 초·중·고·대학생은 3,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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